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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와 퀄컴은 차세대 통신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음. 이 싸움은 ‘부호분할 다중접속(CDMA)’방식의 미국 진영과 ‘유럽통화방식(GSM)'의 유럽진영으로 쪼개져
전개되는 양상. CDMA 진영의 맹주는 퀄컴이고, GSM의 중심에는 세계최대 단말기 제음업체인 노키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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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와 퀄컴은 상호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 라이센스‘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그동안
별다른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음. 그러나 라이센스 계약이 내년 4월에 종료되는데, 이 때문에 협약 종료전에 서로 유지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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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 저널은 ’퀄컴을 상대로 한 업체 간 소송전은 퀄컴의 3G 세력 확대에 대한 견제라는
분석‘으로 보면서 ’2G의 경우 CDMA 단말기에 국한되는 퀄컴의 특허가 유럽세를 자극하지 않았지만 3G와 호환되는 퀄컴
기술이 차세대 통신기술인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을 파고드는데 대한 유럽 진영의 위기의식 때문‘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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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MA는 그동안 2세대 경쟁에서 GSM에 밀려 전 세계 보급 면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GSM단말기가 전 세계 시장의 80%이상을 장악해왔는데, GSM 제조업체들이 CDMA기술에 기반을 둔 WCDMA기술을
활용한 3세대 시스템을 선택하자 단말기 가격의 평균 5%에 해당하는 막대한 로열티를 받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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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노키아 등은 지난해 ‘퀄컴이 공평하고 차별 없는 조건으로 특허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국제표준화기구
규정을 위반했다’며 유럽연합의 공정거래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여기에는 브로드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에릭손,
NEC, 파나소닉 등의 기업도 가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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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원: 월스트리트 저널 - 9.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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