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7일, 시스템 개발업체 오레가, 컴퓨터 솔루션업체 HPC 시스템즈, 타임스탬프* 서비스의 아마노 타임 비즈니스 등 3사는 업무·기술제휴를 통해 지식재산 관리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하는 타임스탬프 대응 파일 서버를 개발·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함. 신제품은 3월 중순에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임
□ 최근, 개발 기술을 특허 출원하여 권리화하지 않고, 엄격한 관리 체제로 독자 기술을 은닉하는 전략을 채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사업에 필요한 선사용권을 확보하여 방어 능력을 갖추면서 자사의 지식재산을 비밀로 하여, 특허 출원·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고 함. 이 선사용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타사가 특허를 출원하기 전에 그 사업을 실시 또는 준비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필요함. 특허청의 가이드라인에서도 전자화된 현재의 연구 개발 업무에서는 개발 도면이나 시방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입증할 때 타임스탬프 기술을 활용해 것이 효과적인 수단으로 추천하고 있음
□ 이에 3사는 각자의 기술을 조합하여 기존의 연구개발 업무를 변경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한 타임스탬프 대응 파일 서버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함. 연구개발 업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파일 서버를 본 시스템에 옮겨놓는 것만으로, 개발 도면이나 시방서 등 중요 서류를 백업함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타임스탬프를 부여하여 선사용권 입증에 필요한 전자적 증거를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다고 함
□ 또한 3사는 기업 등의 지식재산권 관리 업무의 전자화를 지원하고 선사용권 활용의 촉진과 확대에 공헌하기 위해, 각종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고 함. 타임스탬프와 같은 전자적 문서 관리 인프라 보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그 첫 번째로 4월 22일에는 「지식재산권 보호의 신조류와 타임스탬프 솔루션」을 테마로 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임
* 타임스탬프 : 각종 문서나 전표 등의 카드를 소정의 위치에 삽입하면 자동적으로 시각을 기록하는 장치. 공정관리·작업 표준시간 산출, 문서나 물품의 수불기록, 텔레타이프(인쇄전신)의 송신시간 기록, 트럭의 운행관리 등에 널리 사용되어 기업의 경영 합리화에 도움을 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