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밍(李明)이라는 중국의 한 발명가는 2월 23일 도시바의 일부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는 “수면 충전 기술”이 자신의 관련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였고,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이 사건을 접수함
□ 일본 도시바는 2008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도시바 USB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술을 홍보하고, 도시바가 생산하고 있는 시리즈의 노트북 컴퓨터에 해당 기술을 탑재하여 판매하고 있음. 도시바의 슬립앤차지 기술은 컴퓨터 메인보드에 전원관리 칩을 통해 노트북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USB포트가 전원을 출력하는 기능을 실현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원의 출력 강도 등 매개 변수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임
□ 리밍은 IT업계 및 스마트폰 분야에서 여러 개의 국가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고 자칭함. 그는 2월 23일 자신이 2006년 4월 취득한 “일종의 소프트·하드웨어의 협동 관리에 기초한 전원관리 방법”의 발명특허를 취득했으며, 특허번호는 200410029895.8이라고 함. 이 특허가 묘사하는 것은 노트북 컴퓨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USB포트로 여전히 전원을 출력할 수 있어, 컴퓨터 외부 설비에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기술 방법임
□ 리밍은 그가 도시바의 슬립앤차지 기술을 분석한 뒤 해당 기술 방안과 자신의 특허 내용이 기술적 실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설정에서도 자신의 특허에서 서술하고 있는 내용과 너무나도 근접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함. 리밍은 도시바의 기술이 자신의 중국 내 해당 기술 특허권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함
□ 법원은 이 사건을 이미 접수하였고, 향후 공개 심리할 예정임. 2009년 1월 14일, 리밍은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지식재산권 침해 사건 소장을 제출함. 도시바 컴퓨터네트워크(상하이)유한공사와 도시바(중국)유한공사는 아직 이번 사건에 대하여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