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페이스북(Facebook)과 Think Computer사(이하 Think)는 "facebook"용어에 대한 권리 불인정에 대해 페이스북 측이 요구한 가장 최근의 소송 후, 서로간의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힘. Think사 설립자인 Aaron Greenspan은 “facebook" 상표명 등록의 취소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였는데, 이는 해당 용어의 최초 사용자가 본인임을 주장하는 내용과 용어의 일반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음. 이번 소송 취하는 Think측이 더 이상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관련된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해석됨
□ Aaron Greenspan은 2000년 초 페이스북 설립자이자 CEO인 Mark Zuckerberg와 함께 Harvard 대학교를 다녔고, 2003년 Think사는 하버드생 들을 위한 포털사이트 "HousSystem"을 런칭했는데 당시 이를 “The University Facebook" 또는 ”The Facebook"이라고 칭함
□ Zuckerberg는 소송취하 이후 성명서를 발표하여 “Aaron과 나는 하버드대 동기이고 나는 항상 그의 기업가적 기질과 창작물에 대한 애정을 동경해왔다. 나는 HouseSystem 개발을 이끈 그의 노력과 혁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교에서 나는 단지 HouseSystem의 한 멤버일 뿐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다른 견해를 우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힘
□ 이에 Greenspan 역시 “페이스북 덕분에 그동안의 나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Zuckerberg는 페이스북이라는 거대한 기업을 세웠고 나는 그들이 앞으로도 계속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 한다”며 코멘트를 남김. 그는 “facebook"과 ”face book"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저작권의 영향력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이의를 제기했는데, 이번 소송취하의 결과로 그는 "facebook"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그의 저서 “Authoritas: One Student's Harvard Admissions and the Founding of the Facebook Era"의 판매가 불가능해짐
□ 두 기업 간의 자세한 합의금액 및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있었던 페이스북과 ConnectU사간의 6500만달러 합의 건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 상당한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