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北京)의 라오쯔하오(老字号;전통간판을 사용하여 운영하는 가게)가 지식재산권, 안정적 경영 등의 분야에서 전문입법보호를 받을 것으로 보임. 최근 베이징시 상무위원회는 시(市)정치협상위원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시차원에서 지방법규의 형식으로 전통간판 기업의 발전을 보호하고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힘
□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에는 300여 곳의 라오쯔하오가 있으며 지금도 운영 중인 가게가 160여 곳인데 그 중 80여 곳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 상무부가 2006년 확정지은 전국 1차 「중화라오쯔하오(中华老字号)」중 베이징에서는 67곳이 선정, 전체 확정수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각 성(省), 시(市)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함
□ 2009년초 시 정치협상위원 겸 슈엔우구(宣武区) 정치협상 부주석 위엔솽메이(袁双梅)는 「라오쯔하오 발전 촉진」안을 건의했고 이 안건을 책임처리한 시 상무위원은 “올해 라오쯔하오 발전을 위한 입법이 연구 조정에 있고 현재 진행 중이다. 계획은 시정부령 혹은 정부규칙의 형식으로 시행될 것이며 내용은 라오쯔하오의 지식재산권, 문화유산, 안정적 경영 등의 보호와 도시개조에 있어서 라오쯔하오 안치문제에 대하여 규정을 마련하고 라오쯔하오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시스템을 건설할 것이다.”라고 답변함
□ 베이징시는 대학의 연구에 힘입어 연내에 라오쯔하오 연구기지를 설립하여,「라오쯔하오 비물질문화유산 전승 작업반」을 만들고 기예전수, 공예의 연구개발, 상품혁신을 위한 전문공간을 제공할 것임. 올해도 계속하여 상업서비스업에 대한 라오쯔하오 평가심사를 위탁하고 규정조건에 맞는 자금지원을 할 계획임
□ 2009년 하반기에는 시 상무위원회가 조직한 20여 곳의 우수 라오쯔하오에 대해 홍콩, 타이완과도 교류할 예정이고 홍콩, 타이완기업의 브랜드 운용법, 디자인 마케팅과 창의성 분야의 경험을 귀감으로 하여 라오쯔하오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