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axoSmithKline(GSK)와 Alnylam Pharmaceuticals Inc는 지난 7월 8일 Alnylam이 RNA 인터페이스(RNAi)기술 특허와 관련된 1500개의 승인된 특허와 심사 중인 특허를 GSK사가 올해 초 설립한 특허 풀에 기증할 것이라고 발표함. Alnylam사은 지난 3월 최초로 약 800건의 특허를 GSK사의 특허 풀에 제공한 바가 있음
□ Alnylam의 RNAi 플랫폼은 특정 mRNA를 강하게 억제하여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유전자 억제(gene silencing)"를 통해 혁신적인 약품의 개발과 개발 방식을 마련함
□ GSK의 CEO인 Andrew Witty는 “우리는 Alnylam이 독창적인 RNAi 기술을 특허 풀에 제공함으로써 GSK의 중요한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특허 풀의 핵심 목표는 전 세계 연구원들이 소외 열대성 질환(neglected tropical diseases) 약품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지적재산을 쉽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더 많은 기업들과 학술 기관, 재단이 특허 풀에 동참할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Alnylam의 오늘 발표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특허 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임
□ 이 특허 풀은 미국 식약청(FDA)에서 정의한 개발도상국가의 16가지 소외 열대성 질환(neglected tropical diseases, NTD)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됨. 보다 유연한 지적재산권의 접근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소외 질환을 연구하는 기관들은 더욱 쉽게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임
□ Alnylam CEO인 John Maraganore는 “우리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기술을 이용하여 매년 수백만 명에게 고통을 주는 소외 질환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며, “우리는 빈곤 국가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취하고 있는 GSK와 함께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임
□ 이번 지식재산 기증을 통해 Alnylam은 자격을 갖춘 다른 제3의 기관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여 RNAi 지적재산권과 기술, 노하우를 로열티 없이 비영리 목적으로 저개발 국가들에게 제공할 것임
□ 해당 기관들은 NTD의 신약 개발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실시하여 저개발 국가들에 약품을 배포할 것이고, 빠른 시일 내에 Alnylam RNAi 기술은 저개발 국가들의 NTD 치료제를 개발하는 목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 이 기술은 이미 말라리아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되었고 미래의 RNAi 치료가 자체적으로 개발된다면 더 많은 소외 열대성 질환 치료에 직접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