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새로운 중재조정센터를 처음으로 제네바가 아닌 싱가포르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함. 내년 1월 개설될 이 중재조정센터에서는 법률전문가 심사관들이 상표와 저작권, 특허에 관한 분쟁을 심리할 것임. WIPO의 중재조정센터는 싱가포르 국제분쟁조정센터의 Maxwell Chambers에 위치할 예정이라고 함
□ 싱가포르 정부와 WIPO는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분쟁 당사자들이 의견대립을 해결하도록 할 것임. 지난 화요일 K. Shanmugen 법무부장관과 WIPO의 사무총장인 Dr. Francis Gurry는 새로운 중재조정센터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 WIPO의 제네바 본부는 1994년부터 30,000건의 인터넷 도메인 분쟁과 200여건의 기타 분쟁을 해결해왔음. Gurry 사무총장은 새로운 중재조정센터에서 얼마나 많은 사안을 처리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언급함. 또한 아시아가 ‘세계의 창조 및 기술의 중심’이 되어감에 따라 싱가포르에 중재조정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힘
□ Shanmugan 장관은 싱가포르가 분쟁조정센터를 설립함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심지로 명성을 높이고 국제분쟁조정의 중심지로써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 언급함. 또한 싱가포르가 중재의 중심지로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또한 싱가포르 정부와 WIPO는 영화와 관련된 분쟁중재계획을 마련하기로 협정을 체결함. 정보통신예술부 장관(Minister for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he Arts, MICA)인 Lui Tuck Yew는 아시아의 영화산업 성장이 여러 가지 수익창출기회를 마련하였으나, 제작자와 배급업자들 사이의 분쟁도 증가하였음을 지적함
□ 이에 따라 WIPO와 MICA는 공동 성명을 통해 WIPO와 싱가포르 미디어개발국(Media Development Authority)이 개발할 영화 분쟁조정계획과 같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분쟁을 위한 분쟁해결 계획’의 필요성을 설명함. Lui 장관은 이와 같은 조치가 “적시에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도록” 도울 것이라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