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문부과학성은 2008년 대학들이 민간기업과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얻은 「특허 수입」을 조사하였는데, 전국 대학 중에 일본 나가사키 대학이 2007년의 22위에서 2008년 6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수입 증가 요인으로 독일 제약회사와 계약을 들고 있어 지식재산의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 산학협력 대응을 기획하고 정책 입안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문부과학성은 1983년부터 전국의 대학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음. 그 내용은 (1) 민간기업 등과의 공동연구, (2) 수탁연구, (3) 지식재산의 창조·관리·활용, (4) 기부금 수입, (5) 시험 수입 등을 바탕으로 함
□ 2008년에는 1,112개의 대학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특허 출원 건수」가 9,435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434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기업 등과의 계약 성립을 나타내는「특허권 실시 건수」는 전년대비 916건 감소한 5,306건, 수입은 27%가 증가한 약 9억 9천만 엔이었음
□ 특히 나가사키 대학은 2004년에 독립법인화한 이후 2008년까지 245건의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음. 이 중 2008년에는 실시 건수가 43건, 수입이 4,434만 5천 엔으로 조사 이래 최고인 전국 6위로 나타났음. 나가사키 대학은 예년에 20위 전후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2007년 전국 22위(20건, 897만 8천 엔)였으나 이번에 대폭 순위가 향상됨. 1위는 도쿄대학(1,535건, 1억 8,930만 엔)임
□ 대학의 지식재산을 민간 기업으로 실용화하기 위한 중개 역할을 하는 기술이전기관인 「나가사키 TLO」는 이처럼 대학의 수입이 증가한 요인으로서 2008년 9월 독일의 제약회사와 체결한 계약을 들고 있음. 나가사키 대학 대학원의 치약학 종합연구과 소속인 위생 화학 연구실(나카야마 모리오(中山守雄) 교수팀)이 연구한 유기 화합물이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됨
□ 나가사키 TLO의 기술 이전 전문가인 우메츠 테루히코(梅津照彦)씨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 지식은 재산이다. 특허를 도입시켜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곧 지역 활성화로 연결된다.”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