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총재인 Francis Gurry에 따르면 중국은 지식재산권 분야의 차세대 원동력이 될 것임. Gurry 총재는 중국이 이미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현재 특허권 보호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지식재산권에 적용되는 법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함. 그는 중국이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주요 지식재산권 국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 중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특허청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성장속도는 매우 빠름. 중국은 매년 100만 건의 상표출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제조국으로 지식재산권의 보호에 보다 많은 관심을 두고 있음. 중국 기업들은 현재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은 투자수익 보호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음
□ Gurry 총재는 호주 출신으로 24년간 WIPO에서 근무하였으며 작년 10월 총재로 취임하였음. WIPO에 근무하기 전 Gurry는 호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University of Melbourne에서 법률을 강의하였음
□ The Australian과의 인터뷰에서 Gurry 총재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공개적으로 지식재산권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근간임을 밝혔음을 언급함. 중국은 지식재산권 개발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중국 내부의 법률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음. 법률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국제 무역관계와 상업적 관계에서 신뢰를 쌓을 수 없을 것임. 또한 세계 경제에 깊이 참여할수록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함. Gurry 총재는 국내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국 기업들이 국제 무역규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 거래규정을 준수하지 않음으로써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도 노력을 할 것이라 지적함
□ 또한 중국이 가진 지식재산권의 힘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국제 특허출원에 미친 영향에서 나온 것이라 설명함. 미국의 국제 특허출원은 14% 감소한 반면 중국은 20%가 증가하였음. Gurry 총재는 세계 금융위기가 중국과 함께 일본, 한국 등 인접국가의 부상을 가속화할 것이라 예측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은 하향세를 보일 것이라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