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이 가을 독감철에 접어들면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지난 주 회원국들의 H1N1 인플루엔자 대응 계획을 포함하는 몇 편의 전략 보고서를 발표하였음.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 제약기업들은 암과 전염성 질환 약품의 연구개발 촉진을 목표로 제안 요청을 발표하였음
□ 이 전략은 백신의 생산과 조달을 목표로 하며 유럽 외부 협력을 통해 EU 회원국의 백신 이용과 공동 조달을 촉진할 것임. 이와 관련하여 집행위원회는 9월 15일에는 백신의 개발과 승인, 백신 전략, 공동 조달, 공공 정보제공, 제3국의 지원 등의 5개 집행위원회 작업 문서(commission staff working document)를 발표하였음
□ 백신의 접근 문제와 백신생산에 대한 보상 문제에서는 지식재산권이 중요한 문제임. 하지만 EU 전략은 이 문제를 직접 다루지 않았으며 전략의 구현 단계에서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임
□ 유럽 백신접종 전략과 ‘제3국’
o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회원국의 공동조달전략 세부 사항을 작업하고 있으며 현재 EU 전역에 백신을 조달하기에는 늦었기 때문에 회원국 간에 남는 백신을 재판매하는 등의 방식을 이용할 것임
o 공동조달전략은 규모의 경제와 행정비용의 절감, 전문 인력 풀 구성을 통해 가격을 낮출 것으로 희망함
o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또한 유럽 외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 작업 문서를 통해 EU는 세계 위기로 대두된 문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지적하였음. EU는 공중에 정보를 전파하기 위한 콜센터와 위기 발생 시 언론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 네트워크 등 정보원을 확충할 계획을 세웠음
o 또한 국제 상황의 감독자로써 개발도상국 보건 기관들을 지원하도록 세계보건기구를 도울 것이며 난민과 이주민, 자연재해나 분쟁 피해자 등 인플루엔자 취약 계층에 인도적 지원을 계속 할 것임
□ 혁신적인 약품 계획
o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 제약업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Industries and Associations)은 10월 30일 암 치료와 약품/질병 모델링, 진단 테스트, 임상실험 도움 등을 주제로 두 번째 제안 요청을 실시하였음
o 유럽 제약업연맹은 EU 과학연구 위원장 Janez Potočnik의 설명을 인용하여 해당 프로그램이 유럽의 제약 R&D의 개선을 목표로 함을 밝혔으며 제약업연맹의 회장 Arthur Higgins는 경쟁 관계에 있는 제약기업들이 학술적 관련기관과 함께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자 함을 칭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