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ean Tomo 등, 특허권 거래소 설립 예정
○ 미국 최초의 특허권 거래소가 내년 초에 설립될 예정임
- 이 거래소는 4~5개 기업이 참여하고 10~15개 선도 기업들이 참여를 약속하였으나, Microsoft와 IBM, Hewlett-Packard의 대변인들은 이에 대한 답변을 거절함
○ 이 특허권 거래소에 대하여 낙관과 우려의 의견이 제기됨
- 산업계에서는 특허권의 거래로 인하여 많은 소송이 따를 것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이 거래소가 특허 라이선싱 시장에 투명성과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음
○ 특허권자는 온라인 특허권 거래소를 통해 자신의 라이선싱 권리를 신탁(rent out)하며, 특허권 거래소에서는 특허를 홍보하고 라이선스 권리를 주식처럼 판매하며, 필요할 경우 소송을 통해 특허권을 보호하고 모든 판매 및 가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시함
- 거래소를 지원하는 Ocean Tomo의 Jim Malackowski는 거래소의 시스템이 마치 특허에 대한 신규 공모(Initial Public Offering)와 같다고 언급함
- 지식재산권을 기초로 하여 기업을 평가하는 Ocean Tomo의 중역들은 자신들의 목표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특허 라이선싱 시장을 만드는 것이라 설명하였으며, 특허권 거래소는 라이선싱 권리를 2차 시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증권처럼 판매할 것이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특허 라이선싱 시장을 만드는 것임
○ 특허권 거래소의 CEO를 맡은 Gerard Pannekoek은 기존의 1:1 계약 방식에서는 계약의 성공여부 평가가 곤란한 반면, 새로운 특허권 거래소를 통한 방식은 시장에 가격 투명성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특허의 실제 가치를 확립할 것이라 설명함
- 기업들은 그동안 노동집약적이고 값비싼 비공개 거래를 통해 특허 라이선스를 진행하였음
○ 산업계의 많은 이들은 이 특허권 거래소가 침해행위에 대한 특허권 행사를 남용하고 소송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음
- 특허권 거래소 관계자 David Silverman은 거래소가 특허소송이 아닌 거래 수수료를 통한 수익을 추구할 것임을 강조함
- 지식재산권에 기초한 헤지펀드인 1790 Capital社의 Patrick Thomas는 기업의 특허자산 가치를 평가하는 Ocean Tomo의 사업을 감안할 때 새로운 특허권 거래소 설립에 믿음이 간다는 의견을 제시함
○ 기업들이 표준화된 특허 계약을 이용하지 않으며 특허 거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허의 실제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 거래소는 소기업이나 대학 등에게 유용한 차원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측하는 견해도 있음
- 지식재산권 투자은행인 Inflexion Point의 이사인 Ron Laurie는 특허권 거래소가 매우 흥미롭고 창조적인 모델이긴 하나 표준화된 계약을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언급함
- 업계 관련자들은 특허 라이선싱 권리의 중개라는 개념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지식재산권의 평가 방식 표준화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