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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확대 전망
구분  일본 자료출처   www.asahi.com
분류   활용 > 시장창출 및 활성화 > 기술사업화/시장창출
기관구분   공공 주체기관  일본
통권  2010-09 호 발행년도  2010
발행일  2010-03-03

○ 일본 정부는 의료비 삭감을 목표로 하여 제네릭 의약품(후발의약품)의 보급책을 강화하고 있음. 이에 일본 내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제약회사가 신규 참가를 하거나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 정부 정책과 함께 제약회사들의 주요 신약에 대한 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며, 후지 경제에 의하면 일본 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제약회사의 출하 금액 기준)은 2011년에 4,479억 엔으로 성장할 전망임(2008년 대비 24% 증가)

○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례도 나오고 있음. 약국 체인인 일본조제(日本調剤)에서는 특정 의료 기관에 수익을 의존하지 않는 경영을 목표로 하여 작년 12월부터 영업을 시작함. 일본조제는 평균적인 약국의 2배에 달하는 약 500품목의 제네릭 의약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해당 약국에서는 환자가 의료 기관에서 받은 처방전을 접수하면 신약만으로 구성된 경우와 제네릭 의약품만으로 구성된 경우 비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2가지 서류를 제시함. 담당자에 의하면 현재 환자의 78%가 제네릭 의약품을 선택하고 있으며 가격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함

○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약회사의 참가도 늘어나고 있음.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社는 4월에 제네릭 의약품 판매회사인 「다이이치산쿄 에스파」를 설립하고 오는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임. 2008년에 매수한 인도 제네릭 대기업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2015년에는 매출 500억 엔을 목표로 함

○ 외국계 회사 중에서는 이스라엘의 테바(Teva)社와 쿄와(共和)제약社가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함. 2009년 12월에 자회사화한 타이쇼(大正)약품공업社의 생산 거점 등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여 2015년에는 현재의 약 5배인 1천억 엔을 목표로 함.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미국의 파이저(Pfizer)社도 2009년 말 제네릭 의약품을 취급하는 부서를 설립하여 2011년 이후 참가할 예정임. 또한 4월 후지필름이 미츠비시상사 등과 합작회사를 설립해서 참가할 예정임

○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2년까지 일본 내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향상한다는 목표로 보급을 촉진할 계획임
  -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은 2009년 9월 시점에 20.2%로 나타났음. 보험제도 등에도 차이가 있어 현재 57%인 유럽·미국에 비해 보급이 늦은 편임
  - 2010년 진료 보수 개정에 따라 4월부터 조제 약국에서 처방하는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량을 늘리면 의료보험에서 지불되는 조제 보수를 보다 많이 가산할 수 있도록 함. 또한 의사가 진료시에 환자에게 제네릭 의약품을 사용할 것인지 의향을 묻는 것도 노력 의무에 추가됨

○ 한편, 기존의 제네릭 의약품 회사도 개발을 강화할 방침임. 제네릭 분야에서 일본 최대기업인 니치이코(日医工)는 25억 엔을 투자하여 2011년 말에 개발 거점을 신설할 예정이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바이오 기술과 관련된 약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음. 다만 니치이코의 2009년 11월기의 매출액은 548억엔으로 테바 등에 비해 규모나 자금력에서 뒤쳐지고 있음. 이에 경쟁의 격화로 중견 제약업체들 간의 합병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