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東京) 소재의 법률사무소인 MIRIO사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식재산분야의 사업을 시작함. 최근 일본에는 막대한 지식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자산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이나 대학이 많은 상황임. MIRIO사는 이러한 기술을 중국 기업의 요구에 연결시켜주는 지식재산 매칭(matching) 지원 사업을 전개함
◯ MIRIO사는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채무자 지원을 주 업무로 해왔으며, 2년 전부터는 특허 사업화,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활용 지원 업무 실시를 위해 준비를 진행해 옴. 대기업의 지식재산 담당자 10명을 채용하였으며, 특허·기술이나 제품 평가가 가능한 전문가 15명을 보유하고 있음. 또한 특허·기술을 조사 분석하여 단시간에 가시화할 수 있는 툴도 독자적으로 개발함
◯ 대표 파트너 니시다 켄시(西田研志) 변호사는 법률사무소에서 지식재산 활용 업무를 하는 이유에 대해 기술입국(技術立國)의 상황에 취약한 일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훌륭한 지식재산 활용처를 선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그러나 현재 일본 중소기업의 재무 상황이 좋지 않아 사업화 성립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제2의 돌파구로써 주목하고 있는 곳이 중국 시장임. 현재 산업 형성 과정에 있는 중국은 지식재산에 대한 도입 요구가 매우 높음. 2009년에는 중국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해외 기술을 도입하여 산업화를 도모하는 전략을 책정한 바 있음
◯ MIRIO사는 특허·기술에 대한 각 지역 기업의 요구 사항을 입수하는 환경을 정비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정부 관할인 북경의 중국기술교역소 및 각 지방 정부와의 관계 구축에 착수함.
- 칭다오(青島)시와의 제휴를 통해 110개 기술 분야에 대한 50개 지역 기업의 정보를 수집하였고, 현재는 이에 적합한 일본 측 기술을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한 상황임. 오는 5월 9일부터 칭다오시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기업 신기술 교류회」에서는 일본 중소기업 등 100개 기업 및 단체를 유치할 계획임
- 상하이(上海)시의 상하이 연합산권교역소에는 일본 중소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며 일본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도 실시 중임
◯ 니시다 대표는 중국에서의 사업 추진에 대해, 일본과는 또 다른 시장 요구가 있어 하이테크놀로지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기술도 비전이 있으며, 기술 공여나 매매뿐만 아니라 합작이나 회사 설립 등에 대한 요구도 있어 칭다오시에서의 활동이 성공을 거두면 중국 전역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중일 지식재산 매칭을 주축으로 한 지식재산 활용 지원 업무에 대해 향후 3년 간 1만 건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 수익은 300억 엔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