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0일, 하이난섬 보아오(博鳌)에서 ‘보아오 포럼’이 개최됨
- 보아오 포럼(Boao forum for Asia):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중국의 하이난섬 보아오에서 정치가, 학자, 기업인들이 모여 경제·무역·환경·지역협력 등을 논의함
◯ 중국의 신지핑(习近平) 부주석은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함
- 중국은 아시아 각국들과 과학기술 중시, 저탄소 기술개발 가속화, 고효율 에너지절약 기술 보급, 지식재산권 보호를 전제조건으로 한 기술 공유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야 함
- 90년대 후반, 아시아 경제는 두 번의 금융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고, 국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왔음.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함. 아시아가 향후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루며 세계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시대적 조류에 부응하여 아시아 특색의 녹색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식을 도입해야 함
◯ 신지핑 부주석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가 녹색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함
- 발전 방식을 전환하여 녹색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태문명이념과 환경의식을 증진하고, 녹색발전, 녹색소비, 녹색 생활방식을 견지해야 함
- 아시아 각국의 녹색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중시, 저탄소 기술 개발 가속화, 고효율 에너지절약 기술 보급, 대체에너지·재생에너지 비중 증가, 지식재산권 보호를 전제조건으로 한 기술 공유 등을 실현해야 함
- 개방을 확대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배척하여,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 환경과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며 거시경제 조정정책을 추진하고, 국제 신흥 산업 협력을 추진해야 함. 특히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대체에너지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야 함
- 빈곤을 없애고,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함. 남남협력·남북협력 강화와 UN새천년개발계획(MDGs)의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빈곤 국가와 그 국민들이 발전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함
- 적극적으로 인재를 양성하여, 아시아 녹색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