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티칸(Vatican) 교황청은 성체줄기세포(adult stem-cell)를 위한 국제 연구를 지지함. 그러나 직접적인 참여나 재정적인 지원은 하지 않음
- 성체줄기세포 : 외부의 충격이나 노화 등으로 세포가 죽게되면, 그 기능을 계속해 나갈 새로운 세포가 필요함. 이러한 새로운 세포를 공급하는 것이 성체줄기세포임. 즉, 성체줄기세포는 필요한 때에 특정한 조직의 세포로 분화하게 되는 미분화상태의 세포임
- 이는 수정란이나 난자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윤리적 논란에서 자유롭고 환자 본인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도 적음. 그러나 분화 능력이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떨어지고 혈액․피부 등 추출한 부위와 비슷한 세포로만 분화가 가능해 치유 효과가 떨어지며, 대체적으로 소량으로 존재해 분리하기도 쉽지 않음
◯ Baltimore의 Maryland 대학 의대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바티칸 소속의 로마 Bambino Gesu 병원을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보건기구의 연구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됨
-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장(腸)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조사하고 있음. 장의 줄기세포는 세포분열이 활발하고 기능 변경이 가능한 세포로 점액 세포나 상피 세포 등 장 기능에 필요한 모든 세포를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음. 또한 이 세포는 내시경 등 일반적인 절차를 통해 기증자로부터 쉽게 얻을 수 있음
◯ 배아줄기세포는 퇴행성질환의 치료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발생학적 전분화능(pluripotence, 다능성 또는 자가재생능력이라고도 함)의 가치가 있지만 바티칸은 태아(수정란 또는 난자)의 파괴로 인하여 배아줄기세포의 연구에 반대함. 그러나 성체 기관과 조직에서 얻은 분화되지 않은 세포를 이용한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지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