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 미국 Hewlett-Packard(HP)社는 배터리 재생 기술에 대한 3건의 특허를 기증하고 「Eco-Patent Commons」에 참여함
〇 이번에 HP社가 개방한 특허는 3건으로 다음과 같음
- 폐전지를 스스로 교환하는 자기완결식(自己完結式) 전지 리사이클 스테이션
- 제조 공정의 용접 불량으로 인한 재료나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용접 프로세스 모니터링 시스템
- IC(집적회로), 회로기판의 제조에 금 등의 금속항산화물 코팅을 사용하지 않는 프로세스 기술
〇 HP社가 기증한 특허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음
- 용접 프로세스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제조 과정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킴
- 금속항산화물 코팅을 사용하지 않는 프로세스 기술의 경우, 컴퓨터 시스템에 금과 같은 금속을 사용할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 문제를 야기하고 환경에 해를 입힐 수 있는 컴퓨터 장비의 거래를 중단시킬 수 있음
* 개발도상국에서는 하드웨어에 포함된 귀금속을 찾기 위한 컴퓨터의 불법 폐기와 해체가 성행함
◯ 2008년 1월,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WBCSD)와 글로벌 기업들인 IBM社, Nokia社, Pitney Bowes社, Sony社가 환경 친화적인 기술의 특허풀을 만들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Eco-Patent Commons」를 만듦
- WBCSD의 Bjorn Stigson 회장에 따르면 「Eco-Patent Commons」의 전제조건은 특허의 자유로운 공유를 통해 새로운 협력을 이끌어내고, 환경 친화적(eco-efficient)이며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임
- 현재 「Eco-Patent Commons」에는 Bosch社, Dow Chemical社, Dupont社, Fujixerox社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건 이상의 특허를 공개하여 에너지 효율, 에너지 절약, 폐기물 절감, 재활용 등의 분야에 기여하고 있음
◯ WBCSD는 기업들에게 상업성 있는 특허 기증을 바라기보다는 수익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특허 공유를 바란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