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1월 3일, 건국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대동맥판막 복원용 기구 및 이를 이용한 치료법(Apparatus for Restoring Aortic Valve and Treatment Method Using Thereof, 카바수술)」이 미국에서 특허등록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함
- 카바수술법은 송명근 교수가 1997년 개발한 심장수술법으로, 기존 수술에서는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했으나 이 수술법에서는 판막과 비슷한 기능을 하도록 특수 제작된 링으로 판막 주위를 고정해서 판막 기능을 복원하는 수술법임
〇 2004년 미국에 카바 재료 및 수술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이후 이번 특허등록까지 6년이 걸림
- 현재 카바 재료에 대해서만 2005년 한국, 2007년 일본과 러시아, 2008년 인도, 2009년 중국, 2010년 5월 유럽에서 특허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수술법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만 특허로 인정받음
〇 송명근 교수는 미국에서 카바수술을 시행할 경우 수술법에 대한 특허권 사용료를 부과하겠지만, 한국에서 제조한 카바 재료를 사용하면 특허권 사용료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힘
〇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법의 안정성 논란은 2010년 의료계 10대뉴스에 선정될 정도로 핫이슈가 되고 있음
- 건대병원의 심장내과 유규형․한성우 교수가 송명근 교수의 수술법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보고하면서 시작됨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이 수술법에 대해 「시술 잠정 중지」라는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였고,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카바수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