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8월 22일, 일본 변리사회(JPAA)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무코야마(向山)社의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힘
- 무코야마社가 보유한 지식재산을 가치 평가하여, 자금 획득을 지원할 계획임
〇 무코야마社는 2008년부터 캐러멜 연구를 실시하여 기본 레시피 100종을 개발하고 2009년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함. 후쿠시마(福島)현 산지 소재를 고집한 수제 캐러멜로 지명도를 높여 월 판매 800만 엔에 달하는 생산체제로 시장을 개척함
-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방사선, 방사능 소문이 돌면서 취소 문의가 속출하였고 매출은 거의 없는 수준까지 침체됨
- 그 후, 원료를 다른 지역으로 바꾸고 백화점 등의 협력을 받아 현재는 월 300만 엔까지 끌어올렸지만, 사업 수지가 맞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
〇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을 검토해 왔던 JPAA는 무코야마社의 수제 캐러멜 레시피에는 타사에 없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함
- 우선 JPAA 가치평가센터에서 지식재산 평가를 실시할 예정임
- 레시피를 노하우로 관리하고 상표권 취득을 통해 브랜드를 확립하는 등 지식재산을 강화할 계획임
〇 한편, JPAA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기업 지원이 지식재산 컨설팅 업무 활성화로 연결되는 것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있음
- 10년 전 지식재산입국을 선언한 이후, 지식재산에 대한 지식이나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의 필요성이 계속 지적되어 왔음
- 일본 특허청(JPO)의 고타니 요이치(後谷陽一) 기획조사과장은 이번 사례가 반드시 성공하여, JPAA가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