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9월 11일, 영국 퀸메리연구소는 혈압 전장유전체연관 분석을 위한 국제 컨소시엄(International Consortium for Blood Pressure Genome-Wide Association)을 통한 국제공동연구에서 혈압유전자를 발견했다고 Nature에 연구결과를 발표함
- 본 연구는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적 요인을 이해하는 데에 주요한 진전과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인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의 목표를 제공해주고 있음
〇 Nature에 발표된 런던대학교 퀸메리연구소 과학자들의 공동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음
- 이 연구는 전 세계 24개국 234개 연구기관에서 351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임
- 이들은 고혈압 또는 저혈압 환자 DNA에서 유전자 변형을 발견하기 위해 약 27만 명으로부터 추출한 데이터를 분석함
- 이를 통해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16개의 새로운 유전자지역(gene regions)을 발견하였으며, 이전에 발견되었던 12개의 다른 유전자지역을 재확인함
- 28개의 모든 유전자지역에서 유전자변형이 미치는 영향들을 조합하였으며, 유전자변형이 고혈압 및 뇌졸중, 관동맥성 심장병, 심장의 구조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밝힘
- 유전자변형이 혈압에 미치는 병용효과(combined effect)는 혈압을 낮추는 표준 의약품이 가지는 효과와 유사함
- 또한 혈압 관련 유전자 영향은 유럽 및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인들에게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음
〇 지금까지는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음
- 혈압이 조금만 상승해도 뇌졸중 및 심장병 위험이 증대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고, 고혈압은 영국 성인 인구의 25%에서 발견되고 있음
-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유전자지역은 혈압에 미치는 선천적 요인들을 이해하는데 있어 새로운 진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혈압 치료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줌
〇 연구에 참여한 Toby Johnson 박사는 본 연구수행에 필요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공동연구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