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11월 28일, 일본 사와이(沢井) 제약사 등 제네릭 제약사들은 일본 내에서 연간 약 1천억 엔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대형 의약품의 제네릭 의약품을 일제히 발매함
- 이는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치료제나 고지혈증 치료제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른 것임
- 환자 입장에서는 신약대비 7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 절감이나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됨
〇 사와이 제약사, 니치이코(日医工)社, 타나베 미츠비시(田辺三菱)社, 토와(東和)약품社 등 30개 제약사는 에자이社의 인지증 치료제 「아리셉트」의 제네릭 의약품을 시장 투입함
- 아리셉트와 같은 대형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는 것은 제네릭 제약사에게 실적을 늘리는 절호의 기회임
〇 「아리셉트」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5mg 알약은 1일 1정 복용을 기준으로, 연간 진찰료는 환자가 30% 부담할 경우 약 4만 7천 엔의 비용이 소요됨
- 그러나 「아리셉트」의 제네릭 의약품을 처방한다면 연간 약 3만 엔으로 비용이 줄어듦
〇 한편, Pfizer社가 개발하고 일본에서 아스테라스 제약사가 판매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톨」도 지난 여름에 특허가 만료됨
- 이 역시 판매액이 큰 대형 의약품으로, 사와이 제약사 등이 제네릭 의약품을 취급하기 시작함
〇 제네릭 의약품은 특허가 만료된 신약과 동일한 성분이나 제재 기술을 사용하지만 신약에 비해 30% 이상 저렴함
- 그러나 2010년 조사에서 의료용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점유율은 유럽과 미국에 비해 약 20% 낮았음
- 이 때문에 일본 후생노동성은 거액의 의료비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 제네릭 의약품 보급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