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일본의 중견 제약사인 Meiji Seika社와 카켄(科研)제약社 등은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상하고 제네릭 의약품 판매를 강화할 계획을 밝힘
- 이들 중견 제약사들은 자사가 개발한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고, 약가(공정가격) 인하의 영향을 받기 쉬움
- 따라서 중점 분야의 상품구비를 보완할 수 있는 제네릭 의약품을 확대 판매하여,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임
〇 Meiji Seika社는 항암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독일 Fresenious-kabi社의 제네릭 의약품을 2012년 이후 일본 시장에서 발매할 예정임
- 현재 Meiji Seika社가 판매하고 있는 항암제는 오리지널 의약품 3종과 제네릭 의약품 2종이며, 기존의 자사 제품과 영업 측면에서 상승효과가 높은 Fresenious-kabi社의 제품을 추가하여 판매할 계획임
- 한국 기업과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2016~2017년에 제네릭 항암제를 발매할 계획임
- 2011년 1분기에 189억 엔이었던 제네릭 의약품 매출액을 10년 후에는 500억 엔으로 인상할 계획임
〇 카켄제약社는 자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정형외과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골다공증이나 류머티즘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제네릭 의약품 2종을 새롭게 발매함. 기존에도 3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었지만 상품층을 확대하는 대응임
- 카켄제약社의 주력 제품인 관절기능 개선약은 특허가 만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액의 큰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움
- 의약정보담당자(MR)가 정형외과 전문의를 방문할 때는 자사의 특허만료 의약품과 치료적 측면에서 궁합이 좋은 제네릭 의약품을 동시에 판매할 계획임
- 이런 방식으로 2011년 1분기에 78억 엔이었던 제네릭 의약품 매출액을 2014년 100억 엔까지 늘려, 특허만료 의약품의 매출 유지․확대할 계획임
〇 모치다(持田)제약社는 피부과나 순환기내과 등에서 사용하는 제네릭 의약품 판매에 주력할 예정임
- 물이 없어도 마시기 편한 필름제 등으로 타사와의 차이를 두고, 2014년 1분기에는 제네릭 의약품 매출액을 2011년 1분기의 2배인 60억 엔으로 늘릴 계획임
〇 중견 제약회사에서는 자사가 개발한 특허만료 의약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임
- 카켄제약社의 경우 약 60%, 모치다 제약社는 약 80%임. 2년에 한 번 진행되는 약가 개정에서 일반적으로 특허기간이 남아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특허만료된 의약품의 가격 인하폭이 큼
- 다음 개정은 2012년 4월에 예정되어 있어, 중견 제약사들의 매출이 타격을 받을 전망임. 이에 대비하기 위해 중견 제약사들은 제네릭 의약품을 확대․판매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