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Margaret Chan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담배 및 보건 관련 15차 컨퍼런스에서 호주의 담배 간편포장법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지원을 촉구함
◯ 호주는 2011년 담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담배 포장용기에 로고 없이 담배 관련 질병의 그래픽 이미지를 담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2012년 말 발효될 예정임
- 호주는 담배산업계의 법적 소송에도 불구하고 담배 간편포장법을 추진하고 있음
- 이에 대해 담배산업계는 자신들의 상표권을 최우선의 우려사항으로 간주함
◯ 다국적 담배 제조업체인 Philip Morris社는 호주-홍콩 FTA에 따라 호주를 FTA에 제소하였으며, 호주에서도 국내소송이 진행 중임
- 또한 담배 제조업체들은 여러 담배 생산 국가가 제기한 WTO 분쟁조정 신청에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음
- 해당 이슈는 공중보건정책 및 무역정책 간의 균형을 테스트하는 기회가 될 것임
◯ Chan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함
- 담배 제조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담배 반대 캠페인 및 담배 규제에 대한 WHO 협약을 뒤엎기 위한 법적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음
- WHO 담배규제협약은 간편 포장과 같은 금연 증진 방안에 대해 권고안을 제시하는 협약임
- 우루과이, 노르웨이, 호주 및 터키를 대상으로 하는 법적 제소는 이들 국가와 유사한 강력한 담배 규제 정책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타 국가들에게 두려움 및 위협을 심어 주기 위한 행동임
- 국제적인 동조만이 담배산업에 대항할 수 있으며, 젊은 층에게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젊은 층의 힘을 보여 줄 것과 호주에 대한 지지를 호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