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1~2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를 개최하고 공중보건에 관한 연구개발 및 위조의약품 이슈 등을 논의함
◯ WHO의 Margaret Chan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함
- WHO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반면, 기구 운영예산이 삭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혁신이 요구됨
- 수익창출이 아닌 사회문제에 집중해야 하며 간소하고 전략적인 혁신만이 현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요소임
◯ 총회에서 WHO 자문전문가작업반(Consultative Expert Working Group, CEWG)은 「연구개발 : 국제적 재정마련과 조직화」 보고서를 발표함
- 이 보고서는 개발도상국들이 겪고 있는 질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음
- 케냐 및 남미연합(Union of South American Nations, UNASUR)은 WHO가 협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나 미국과 스위스는 신중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임
◯ 25일 진행된 본회에서는 「기준 이하의, 거짓된, 잘못 표기된, 조작된, 위조 의약품(substandard, spurious, falsely-labelled, falsified and counterfeit medical product, SSFFC)」을 방지 및 규제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기로 합의함
- 현재 국제의약품위조방지특별위원회(International Medical Products Anti-Counterfeiting Taskforce, IMPACT)는 인터폴과 같은 집행단체와 WHO를 연계시켜주고 있음
- 이와 관련하여 제3세계 네트워크(Third World Network) 등은 WHO가 공중보건에만 집중해야 하며 집행 및 단속은 WHO의 역할에서 분리할 것을 제안함
- 브라질을 포함한 일부 회원국도 단속보다는 이해관계자 간의 충돌 없는 글로벌 수준의 협력을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