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7월 19일, 미국 Businessweek紙는 투자은행들(Investment Banks)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매각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등 전통적으로 변호사들이 지배하던 사업부문에 진출하고 있다고 보도함
- Businessweek紙는 지난 12개월 동안 특허거래량이 4억 5천만 달러에서 188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설명하고, 무선통신 시장을 우점하려는 기업들, 즉 Apple社, Google社, Microsoft社, Facebook社 간의 경쟁이 특허거래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함
- Businessweek紙는 또한 기술기업들(technology companies)에게 특허가 경쟁기업들을 견제하고 지식재산 침해소송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Lazard社, Evercore Partners社, Barclays社 등과 같은 투자은행들이 특허거래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함
〇 Businessweek紙 설명에 따르면, Lazard社는 파산 기업의 특허매각을 전문으로 하는 은행으로서, 2009년에 캐나다 통신장비 업체 Nortel Networks社가 미국 파산법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하자 기업 회생을 위하여 그에 대해 특허매각을 권고한 바 있음
- Nortel Networks社는 Lazard社의 특허매각 전략을 수용하여, 18개월에 걸친 협상 및 경매를 통해 45억 달러에 달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Apple社, Microsoft社, RIM社 등에게 매각하였으며, 이는 Google社가 초기에 Nortel Networks社에게 제안했던 9억 달러의 5배에 달하는 금액임
- Lazard社는 또한 2011년에 Google社가 특허들을 노리고 125억 달러에 Motorola社를 인수할 당시에 Google社에게 자문을 제공하기도 함
- 한편 Evercore社의 경우 특허가 기술부문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해 20%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 Evercore社는 지난 4월 9일에 AOL社가 Microsoft社에게 특허 포트폴리오를 약 10억 5천만 달러에 매각할 당시 AOL社에게 자문을 제공한 바 있음
〇 Lazard社와 함께 Nortel Networks社의 특허매각에 대하여 권고를 했던 법무법인 Global IP Group의 David Berten 설립자는 은행들이 더 많은 잠재 구매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특허시장을 더욱 유동적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