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특허청(KIPO)은 미국 특허청(USPTO)과 공동으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미국의 특허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함
- 이와 관련해 KIPO와 USPTO는 지난 8월에 한ㆍ미 특허청장 회담에서 양국의 특허제도에 대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KIPO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미국 특허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를 제공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함
◯ 이번 설명회에서 주한 미국 대사관의 Lesle Bassett 부대사는 축사를 통해 미국 발명법(Leahy-Smith America Invents Act of 2011, AIA)의 제정, 특히 선발명주의에서 선출원주의로의 변화는 미국의 특허제도를 국제적인 흐름에 맞추기 위한 획기적인 개혁이었다고 평가함
- Lesle Bassett 부대사는 또한 미래에는 아이디어가 경제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며 한국과 미국은 상호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통한 혁신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 USPTO의 Mark Pawell 국제협력국장은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미국의 특허제도가 2011년 미국 발명법 제정을 통한 특허법(patent law)의 전면적인 개정으로 국제규범과의 조화를 이루었다고 평가함
- Mark Pawell은 또한 USPTO는 지난 6월 IP5와 합의하여 「글로벌 특허심사정보시스템(Global Dossier)」을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특허 출원자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글로벌 특허심사정보시스템(Global Dossier)」은 각국 특허청의 특허심사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해관계인들이 특허심사 정보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가상 환경임
◯ 지식재산거래기업인 Ocean Tomo社의 Michael D. Friedman 이사는 미래에는 기술이 곧 자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지식재산 거래의 중요성을 강조함
- Michael D. Friedman은 또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이 아시아의 지식재산 허브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에 하나의 지식재산 허브가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