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10월 29일, 미국 이민관세집행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 ICE)은 미국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MLB)의 월드시리즈(World Series) 개막 기간 동안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 HSI)이 위조 상품 판매 단속을 철저히 실시했다고 발표함
- 국토안보수사국의 이번 단속 활동은 월드시리즈에 편승해 메이저리그의 위조 상품들을 판매하려던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짐
* 월드시리즈(World Series) 대회는 미국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MLB)의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 및 아메리칸리그(American League)에서 우승한 구단들이 최종 우승을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을 지칭하며, 2012년의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Detroit Tigers)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2012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를 벌임
〇 약 7일 간의 이번 단속 기간 동안 국토안보수사국 특별수사관들은 AT&T 파크 주변의 노점상들로부터 메이저리그 의류 상품을 위조한 약 1,200개의 위조 상품들을 압수함
- 국토안보수사국이 압수한 위조 상품은 약 32,000 달러에 상당한 것으로서 여기에는 약 1,000개의 티셔츠, 그리고 모자 등이 포함됨
* AT&T 파크(AT&T Park)는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야구장으로서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에 소속된 프로야구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임
〇 이와 관련해 국제위조방지연합(International Anti Counterfeiting Coalition)은 미국 산업이 위조 상품으로 인해 매년 2천억 원 이상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추정함
-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전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던 2010년에는 국토안보수사국의 지역 담당 특별수사관들이 셔츠, 모자 등 2,400개 이상의 메이저리그의 위조 상품들을 압수한 바 있음
- 이민관세집행국은 이렇게 압수된 위조 상품들이 해외의 궁핍한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배포될 수 있도록 국제 민간구호기관인 월드비전(World Vision)에 기부되었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