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10월 30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Re:Search」 프로그램의 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동 프로그램의 성과 및 전망을 평가함
- WIPO의 「Re:Search」 프로그램은 열대성 질환, 말라리아, 결핵 등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백신, 진단 방법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공공 및 민간 부문 기관들이 가치 있는 지식재산 및 전문지식을 세계 보건 연구 공동체(global health research community)와 공유하는 컨소시엄임
- 동 프로그램 운영은 WIPO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소재한 비정부간 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인 BIO Venture for Global Health(BVGH)가 협력해 맡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기술 자문을 맡고 있음
- 동 프로그램은 열대성 질환 치료제에 관한 지식재산을 창출하여 이를 관련 연구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의약품 등을 로열티 없이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참여기관들 간에 공동연구 및 업무 제휴를 추진 중임
* WIPO에 따르면, 149개 국가들의 풍토병이 열대성 질환에 해당하며 세계에서 10억 이상의 인구가 이 열대성 질환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음
〇 WIPO에 따르면 2011년 10월에 「Re:Search」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래 동 프로그램의 회원 수는 31개에서 61개로 증가했으며, 특히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기관들의 참여가 증가함
- 이와 관련해 WIPO는 이러한 아프리카의 기관들이 아프리카의 많은 풍토병들에 대한 실험 및 임상 연구, 그리고 개선된 치료법 개발을 수행할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함
〇 WIPO는 또한 동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10월까지 총 10개의 공동연구 및 협정들이 도출되었다고 설명하고, 많은 협정들이 추가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함
- 이와 관련해 WIPO는 지난 8월에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기업인 AstraZeneca社가 남아프리카의 iThemba Pharmaceuticals社, 미국의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영국의 던디대학교(University of Dundee)와 각각 「Re:Search」 프로그램을 위한 최초의 민간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