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6일, 특허청(KIPO)는 세계 최초로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발표함
-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는 나고야 의정서(Nagoya Protocol on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the Fair and Equitable Sharing of Benefits Arising from their Utilization to the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발효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기업이 이용하는 특허 생물자원들의 현황을 파악ㆍ정리한 것임
- 이를 위해 KIPO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생물자원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10월에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 자료 구축을 완료함
* 나고야 의정서는 2010년 10월 29일에 채택되었으나 아직 발효하지 않았고, 총 92개 국가들이 동 의정서에 서명하였으나 이를 비준 및 수락한 국가는 2012년 9월 현재까지 가봉, 요르단, 멕시코, 르완다, 세이셀의 5개 국가에 불과함
◯ KIPO는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가 생물자원의 이용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생물자원 특허정보 분석 결과를 국내 바이오 기업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함
-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는 최근 2년 반 동안 공개된 특허들 중에서 식물, 미생물, 동물, 바이러스, 곤충 등 생물자원에 관한 약 7,973건의 특허들을 추려 해당 특허의 내용을 분석ㆍ가공했으며 생물자원의 종료, 용도, 입수경로, 원산지 등에 관한 정보도 함께 수록함
- 한편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특허 생물자원의 80%가 의약품, 식품,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물자원은 식물(69%)과 미생물(24%)인 것으로 나타남
◯ KIPO는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정비 작업을 추가로 수행하여 2013년 초부터 이를 시범 실시할 계획임
- KIPO는 또한 특허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의 대상을 1993년 이후에 출원된 특허 생물자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생물자원을 활용한 특허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