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11월 9일, 일본 이시가키시(石垣市)의 야에야마어협(八重山漁協)은 오키나와현(沖縄県)의 센카쿠(尖閣) 제도 연안에서 포획되는 어류의 상표등록을 통해 어류의 고가 유통 및 어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야에야마어협은 현재 이러한 지역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하여 도쿄(東京)의 츠이지(築地) 시장에서 거래되는 센카쿠 포획 어류에 「센카쿠 제도 바다(尖閣諸島沖)」라고 기록된 꼬리표를 부착하고 있음
〇 한편 야에야마어협은 지난 2012년 8월에 이시가키시로부터 「어패류 브랜드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센카쿠 제도에서 포획되는 참치에 대해 「센카쿠 참치(尖閣マグロ)」 상표를 등록한 바 있음
- 야에야마어협은 참치 1kg의 시세가 1,000~1,500 엔이지만 어류의 브랜드화를 통해 현재보다 높은 가격으로 어류가 유통될 수 있으며 이는 어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함
- 야에야마어협은 센카쿠 제도 바다에서는 참치, 돔 등 고급 어종이 포획되지만 약 170km 떨어진 어장까지 왕복하는 경우 선박 연료비가 많이 소요되어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동 어협의 조합원 약 300명 중에서 센카쿠 제도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밝힘
〇 한편 지난 2012년 4월에 이시가키시의 한 어부가 센카쿠 제도 바다에서 잡힌 어류를 유통하는 회사인 센카쿠(尖閣)社를 설립하고, 「센카쿠 돔」이라는 명칭을 붙여 어류를 출하한 바 있음
- 센카쿠社는 아에야마어협이 상표를 출원하고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센카쿠 돔」이라는 명칭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